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문단 편집) == 58~59. 배추고도 특집 - 강원 태백 ☆ == * 방송일: 9월 14일 / 21일 * 방송 회차: 58회 / 59회 (해피선데이 200회 ~ 201회) * 촬영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오프닝],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동서울TG|동서울톨게이트]],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증산초등학교, [[태백시]] 원동 강원태백경찰서사조치안센터, '''삼수동 귀네미마을''' * 특별 출연: [[전현무]] * OST: Grease - We go together * 보러 가기 - [[http://youtu.be/OZ9vHyt6tJY|1부]][[http://youtu.be/y02mvRkG-Xs|2부]](Full 영상) / [[http://youtu.be/_f_gBWapy0w|1부]][[http://youtu.be/vZLGIyVUSFw|2부]](KBS World 버전) 오프닝부터 몽과 이수근이 지난주 방송 이후 게시판에서 편가르기를 주도한 둘을 대상으로 네티즌의 비난하는 글 이야기[* 그 가운데 이수근은 "너는 나대지마" 라는 글을 봤다면서, '''[[병풍|"1년 동안 말을 못 하다가 이제야 조금씩 말이 트이고 있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를 하며 시작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추석 선물들[* 방송 상으로 나온 것은 이수근 - 고급 사과 & 배 세트•강호동 - 참치 & 햄 통조림 세트•은지원 - 홍삼 세트•--강호동에게 맞으면서까지 지키려 한--MC몽 - 갈비 세트•김C - 김 세트]을 선물 받고 정해진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미션. 미션은 9시 10분부터 출발하여 귀네미 마을 정상에 있는 나무까지 네비게이션 없이 5시간 내로, 즉 2시 10분까지 도착하기. 참고로 제작진이 사전 답사를 할 때, 네비게이션의 도움으로 4시간 30분이 걸렸다고 한다.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면 멤버들 전체의 소원 1개를 청취하며 실패 시 전원 야외취침. 대신 받은 선물을 걸고 시민들과 게임을 해서 한 번 이길 때마다 제한시간 1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먼저 시간을 벌어놓고 출발하려는 강호동에 의해 멤버들은 본관에서 전현무와 제기차기 경기를 했다. 전현무가 3개를 성공하여 거의 승리를 확신했으나, --신던 신발 때문에--은지원이 2개만 성공하여 홍삼을 빼앗긴다. 가는 길에 MC몽이 초등학교 1학년 팬이 쓴 편지--를 가장한 나머지 멤버들의 뒷담화--를 읽어주었다. --특히 '''"김C는 거지 같아서 싫어"'''가 압권-- 가는 길에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을 들으며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용돈 1만원으로 구입한 라면과 공기밥 그리고 참치 및 햄 통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선물 3개를 잃고 동서울 톨게이트 직원들과의 딱지 대결에서 승리하여 1시간을 벌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MC몽의 반칙으로 귀네미 마을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부족한 것을 알았고, 이에 근처 초등학교에 들러 남자 선생님과 강호동이 가위바위보를 해 강호동이 승리하여 1시간 획득. 과일 세트는 방송에 참여한 남자 선생님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기껏 번 시간을 김C의 초보운전으로 다 까먹고 목적지와 가까운 파출소에서 묵찌빠를 했는데 은지원이 져서 선물을 다 주고, 1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수근이 극적으로 승리한다. 그런데 이 때 나PD가 제작진도 답사 왔을 때 길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던 곳인데, 오늘 처음 방문한 연기자 팀이 내비게이션도 없이 한 치의 길 헤맴도 없이 너무나 스무스하게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결국 MC몽이 핸드폰에 내장된 내비게이션을 썼다는 게 드러나자 MC몽의 반칙을 주장하며 미션을 실패 처리하려고 했지만 경찰관님이 연기자팀을 변호하면서 결국 '''핸드폰 압수하고 20분 내 목적지 도착'''이라는 조건으로 다시 시작.[* 게임으로 획득한 1시간은 벌충으로 소멸됐다.] 이후 정확히 오후 5시 정각에 간신히 도착한 멤버들은 소원을 획득했고, 잠시 숨을 돌린 뒤 마을 통장님을 모셔와 간단히 귀네미 마을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귀네미 마을은 해발고도가 약 1,100m나 되기 때문에 '''여름에도 선풍기는 커녕 오히려 못해도 1번 정도는 보일러가 돌아가야 할 정도'''라는 내용이 압권이다. 이에 식겁한 멤버들은 현실적으로 여기서 야외취침은 무리라고 호소하지만 이미 화천에서 눈에 파묻혀서 자본 적도 있는지라 이를 들어줄 나PD가 아니었다. 심지어 식사까지 자급자족하라는 나PD의 말에 멤버들은 소원을 이용하여 귀네미 마을에서 재배된 고랭지 채소와 스태프 밥차에서 제공되는 돼지고기 수육 등 푸짐한 저녁밥을 복불복 없이 배불리 먹었다. 그 중에서도 강호동이 먹은 양은 정말 말 그대로 압권. 호동은 식사도 식사였지만 처음 맛보는 귀네미 마을의 배추를 "배추가 달다"라고 하며 호평했다. 식사를 해결하고 복불복을 통해 3명은 통장님 댁에서 실내취침, 나머지는 배추밭에서 야외취침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할지 의논한 끝에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개그 공연을 선보이고 인기 투표를 받아 야외취침할 팀을 골라내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호동, 지원, 승기 vs. 몽, 김C, 수근으로[* 세 번째 '''해남라인'''이다.] 한 팀을 이뤄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의 망가진 모습이 정말 압권이다. 특히 강호동이 코를 테이프로 살짝 올리기만 했는데도 모두가 초토화됐다. 이수근 왈 '''"동네 할아버지 건달 같아!"''' 어쨌든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회관에 남은 멤버들은 --주민 분들이 먹다 남기고 간 잔치 음식들을 주워먹으면서-- 개표를 진행한다. 총 24명이 투표를 했는데 호동팀 12표, 수근팀 11표 획득. 그런데 한 표가 호동 팀에게 '''X'''표시로 되어 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O로 표시했다.] 이걸로 한동안 호동 팀은 아니라서 X표를 한 것이다, 기권표라도 어차피 우리가 표가 더 많다 하면서 논쟁을 펼치다가[* MC몽의 적절치(?) 못한 비유가 압권인데, "'''야, 그러면은, 야, [[OMR]] 카드에서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검정색으로 칠해야지, 그럼 빨간색으로 이렇게 V자만 찍으면 정답이니?'''"라고 의견을 제기했다가 강호동의 '''정답이 아니라'''는 말 한마디에 버로우당했다...~~이해력 떨어지는 야생원숭이~~] 마지막 한 표를 메인 카메라 감독인 강찬희 감독에게 맡기기로 했는데, ''''여기서 또 동점이 나오면 또 추가 촬영을 해야됩니다''''라는 호동의 말에 결국 호동팀의 손을 들어주고 바로 줄행랑쳤다.[* 그 와중에 이수근은 방귀를 뀌었다. 처음에 강호동이 진행을 이어가다가 '''누가…'''라는 한 마디에 방귀 냄새를 맡은 멤버들이 서로 범인이 아니라고 우기며 왈가왈부했는데, 결국 잠자코 있다가 멋쩍은 미소를 짓는 이수근을 보고 이수근이 범인임을 알아챈다.~~나한텐 말할 기회도 안주고 둘이서 계속 싸워!~~] 잠자리에 들기 전 추천제[* 당연히 강제 추천제다.]를 통해 다음날 귀네미 마을에서 일손 체험을 할 두 명을 선정했는데 호동과 수근이 당첨되고, 실내 팀은 통장 님 댁에서, 야외 팀은 미션 목적지였던 미루나무 밑의 평상에서 애벌레마냥 침낭을 동여매고 취침에 들어간다. 그러나 새벽 3시 30분경,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탓에 야외 팀은 자다 말고 급히 일어나 스태프용 텐트로 피신해야 했다. 그렇게 밤이 지나가고, 호동과 수근은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일어나 배추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모셔오고[* 통근 중 동승한 마을 주민들 중 한 분이 강호동의 뺀질거림과 결과에 승복 못하고 우기기를 잘하는 점을 지적하자 호동이 극구 부인하는 등 진땀을 빼야했다. 그리고 도중에 차를 기다리던 학생들과 잠깐 대화를 했는데 이수근을 향해 그냥 '''운전사''' 라고만 했다.] 멤버들은 1일 분량인 400평 가량의 배추밭에서 배추 수확을 하기 시작한다.[* 거의 끝나갈 쯤 트럭 밑에 배추가 꼈지만 다행히 가치가 떨어지는 불량 배추였다.] 쉬는 시간에 배추를 씹는 호동에게 마을 주민분 曰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같다"''' 이에 뉴스 패러디까지 작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06629|원본 뉴스]]] 한편 식사 조인 MC몽과 김C는 시장에서 산 돼지 목살로 이장님 댁 주방을 빌려 손수 수육을 만들고, 귀네미 배추 속 절임으로 새참을 만들고 막걸리도 가져왔다. 그리고 이 때부터 몽장금이라는 별명이 탄생한다. 배추 팀도 분량을 끝내고 배추를 망에 포장해 트럭에 싣는 작업까지 모두 마치고, 타이밍 좋게 도착한 MC몽 일행 덕분에 일이 끝나자 마자 새참을 먹으며 귀네미 편이 끝난다. 이 에피소드(정확히는 2부 방송)부터 1박 2일의 기본 자막 테두리 컬러가 '''{{{#ECCC2B 황색}}}-{{{#20B2AA 민트}}}''' 그라데이션에서 '''{{{#FF8C00 주}}}{{{#FFA500 황}}}''' 그라데이션으로 변경됐다. 또한 방청객 웃음 소리도 2부를 기점으로 바뀌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